[부산일보] 초량전통시장상인회,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 후원자 되다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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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초량전통시장상인회,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 후원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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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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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형승)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옥임)에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3월 13일 체결된 초량전통시장상인회와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 간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초량전통시장상인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으며 이번 정기 후원 역시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승 초량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전통시장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옥임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은 매월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나눔사업으로 동구만의 특화된 이웃사랑 실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