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부산진소방서 협업, 화재예방 기부금 및 안전점검 도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부산지역본부는 18일(목) 부산의 대표 재래시장인 부전마켓타운(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부전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부전마켓타운*은 부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7개 재래시장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구성한 대형 재래시장으로, 점포 밀집도가 높고 1일 평균 만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 부전마켓타운 :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 전통시장으로 부전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전상가, 부전농수산물새벽시장, 부전기장골목시장, 서면종합시장,
부산전자종합시장 등 부전 역세권 7개의 전통시장으로 이루어짐
이에 캠코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남석)는 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와 협업하여, 캠코는 소화기 220개 등 화재예방 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진소방서는 시장내 점포들의 안전점검 및 현장교육을 지원했다.
강남석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재래시장은 특성상 화재 발생시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재래시장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