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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수영구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지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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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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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시장 환경 개선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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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은 10일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 시장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고생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2년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의 총 8개 대상 사업지 중 소방시설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시장을 대상으로 먼저 이루어졌다. 남천해변시장의 소방시설 개선, 민락씨랜드시장 공용화장실 개선 및 트렌치 교체, 수영건설시장 소방펌프 교체 및 시설방수, 광안시장의 노후어닝교체 및 물받이 설치 등이 중점 확인 대상이었다.

특히 최근 중부지방의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시장 상인들에게 사전대비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설에 대한 점검도 꼼꼼히 진행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망미중앙시장과 팔도시장, 세흥시장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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