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 학습 북새통」사업, 관내 전통시장 3개소, 36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관내 전통시장의 이용객 유입과 시장상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문전성시 학습 북새통」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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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충무동 새벽시장, 화사한 비누꽃 바구니 특강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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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 학습 북새통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에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인기강좌 운영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인 성인학습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입, 간접적으로 시장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공모선정 사업비와 구비를 투입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충무동 새벽시장, 동대신1동 골목시장, 서대신동 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에 54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국화정원 만들기, 동백나무 조경 화분, 드라이플라워 원목 무드등 제작 등 총 3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본 사업에 대해 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통과 소비 뿐 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기능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장이용객의 유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상인들의 삶의 질 증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문의 교육진흥과 240-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