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2011년 부산항 인근에 있는 '부산 수정전통시장'과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소화기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통시장 물품들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3GO(가고, 맛보고, 사고)' 캠페인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인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항만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