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할인행사 ‘7일간 동행축제’ 연계
돌려라 돌림판, 행운의 공 뽑기, 영수증 로또 등 다양한 행사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소재한 연일골목시장(상인회장 김태석)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요~온나! 연일골목시장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연일골목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회복을 위해 개최된다.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에 시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로 참여점포에 한하여 연일골목시장 내 상점 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돌려라 돌림판, 행운의 공 뽑기 이벤트, 영수증 로또 등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영수증 로또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연일골목시장에서 9월 5일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한 영수증을 운영본부에서 경품 응모권으로 교환·응모한 후 당일 오후 4시에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1등 삼성LED TV(1명), 2등 삼성 무선청소기(1명), 3등 건강선물세트(3명), 4등 추석선물세트(5명)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9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위한 돌려라 돌림판 및 행운의 공뽑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사은품으로는 연일골목시장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3천원 상품권, 화장지,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사은품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에 연산교차로 일원 및 연일골목시장에 오방상권 홍보 캐릭터인 ‘온나꼼’이 등장하여 연일골목시장과 오방맛길을 홍보하면서 행사에 재미를 더하고, 진행 스텝과 안전요원이 배치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사고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연제구 상권활성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석 연일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를 계기로 연제구를 대표하는 연일골목시장의 위상을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토대로 삼을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