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3일(월)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주차장 2개소와 2023년 전통시장 이용고객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사업」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협약을 맺은 주차장의 무료주차권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으로 초량전통시장 이용객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초량민영주차장(동구 중앙대로221번길 41,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옆)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정전통시장 이용객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DGB생명 ㈜하이파킹 주차장(동구 중앙대로361번길 14, 부산일보사 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