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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는 1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인 부평깡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중구청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인 부평깡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중구청(일자리경제과, 안전도시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취약지역인 부평깡통시장 상인들의 화재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가두 홍보와 전통시장 협의체 운영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홍보문 전달 ▲상인들의 소방시설 위치확인 ▲시장점포 ‘안전하기 좋은날’ 운영 홍보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적치물 경계선 준수 당부 ▲소방시설 유지·보수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의 예방은 상인들의 화재안전의식 개선과 소방시설의 유지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상인회 및 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부평깡통시장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로컬(LOCAL)세계 / 맹화찬 기자(a59620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