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2일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고, 지난 2월 착공하여 8월에 준공을 마쳤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65.08㎡ 규모로 1층은 공중화장실, 2층은 고객쉼터와 회의실, 상인회 사무실로 되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