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동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 프로그램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5-25 11:34 본문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연동골목시장, 역사 테마가 있는 문화유적 특화시장 브랜드 구축5월 27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운영연제구 연동골목시장(상인회장 강재천)은 오는 27일부터 ‘연동골목시장&연산동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 시장 옆 문화유산 답사기 2.0’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하여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콘텐츠화하고,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역사길 힐링투어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 연동골목시장에서 출발하여 연산동 고분군을 돌아본다. 시장으로 돌아와서 문화공연을 즐기고 시장체험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도 체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벼운 산책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도심을 잠시 떠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자원봉사포털시스템 1365와 연계하여 환경보호 활동으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체험신청은 개인, 가족 단위, 기관·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20명 이상 단체는 일주일 전에 연동골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일자를 별도로 지정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정과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시장특화 프로그램들을 준비되어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2022년 연산동 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 프로그램 운영 사진. 연제구 제공 목록 이전글통인시장에 뜬 최태원…"부산엑스포 지지해주세요" 23.06.01 다음글전통시장 찾은 어린이 손님 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