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17일 남항시장 일대에서 영(Young, 榮*)한 도시 영도,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알리고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구민의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영(Young, 榮)한 도시 영도,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 보건소 12개 건강증진사업이 생애주기별 통합적사업 구성과 전파로 지역의 건강수명 연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축소, 단절로 낮아진 사업 인지도와 나빠진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회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던 자리로, 이번달 WHO 코로나19 앤데믹 선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영(Young, 榮)한 도시 영도,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 합동 릴레이 캠페인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지역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계속된다.
영도구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12개 세부사업-치매관리, 금연, 영양, 방문건강관리,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신체활동, 아토피천식예방관리, 구강보건, 비만예방관리)은 영도구보건소(☎051-416-4000)로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