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전통시장상인회 김형승 회장은 지난달 26일 상인회장 취임기념으로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래시장상품권 30만 원과 양곡10kg 11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을 통해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승 상인회장은 “초량전통시장은 초량상권의 중심이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